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챙겨주셨다”
배우 박보영이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 촬영장에서 보여준 훈훈한 배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쌍둥이 캐릭터 미지와 미래의 대역을 맡은 배우 한유은은 최근 SNS를 통해 박보영에게 받은 따뜻한 배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유은 “선배님의 따뜻함 절대 잊지 않겠다”
한유은은 “현장에서 추운 날, 텀블러와 손난로를 내어주시고, 심지어 자신이 앉아 있던 간이의자까지 내어주셨다”며 감동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챙겨주는 보영 선배님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전하며 “이 따뜻함은 절대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쌍둥이 대역으로 함께한 행복한 시간
두 배우는 ‘미지의 서울’에서 얼굴은 같지만 성격과 환경이 다른 쌍둥이 자매 미지와 미래를 연기하며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
한유은은 “보영 선배님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며 “이번 주면 미지도 미래도 안녕,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는 말로 감동을 더했다.
‘미지의 서울’, 어떤 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은 같지만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을 시작으로 진짜 사랑과 삶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박보영은 이번 작품에서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팬들 “이래서 박보영을 좋아할 수밖에 없어”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역시 박보영”, “겉모습만 예쁜 줄 알았는데 마음도 천사다”, “미지와 미래의 여운이 길게 남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